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과 이현욱이 애증의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직접 전해왔다. 두 배우 모두 서로에 대해 “고마웠다”는 진심을 전하며, 완벽한 부부 케미를 예고했다.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는 이들 부부의 서사를 원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흥미를 더한다. 차주영과 이현욱은 함께하자던 약속이 첨예한 갈등으로 변모하는 원경과 방원 부부의 이야기를 발군의 연기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주영은 “원경이라는 인물에 이입이 돼 방원을 바라봤다”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으로 시작했기에, 방원에게 비단 부부 간의 서운함 정도의 감정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철천지원수 같은 마음까지도 들었을 것 같았다. 그럼에도 가슴 깊이 사랑했기에 그가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지켜주고 싶었을 것이다. 방원과의 관계는 차마 원경의 입장에서 정의 내리기 어려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차주영은 이현욱에 대해 “대본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과정 등 내가 가장 취약하다고 여겼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이현욱 배우는 현장 사람들과 촬영 직전까지도 웃고 이야기 나눈다. 나는 그런 작업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덕분에 결핍처럼 느꼈던 어떤 것을 채운 느낌이다. 많은 걸 시도해볼 수 있게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한 신뢰와 감사를 표현했다.
이현욱 역시 차주영의 편안한 배려에 대한 같은 마음으로 화답했다. “원경과 방원이 함께하는 장면이 많았고, 그래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떠오른다. 차주영 배우가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해줘 함께 만들어간다는 즐거움이 있었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깊어 더욱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차주영은 그런 원경 그 자체다”고 덧붙였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오는 6일(월)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저녁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된다. 드라마의 전사를 담은 프리퀄 시리즈인 TVING 오리지널 ‘원경: 단오의 인연’은 오는 21일(화) 공개된다.
사진제공 = tvN,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