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93회에서는 이경애와 홍진희가 사선가를 찾아와 유쾌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희의 파격적인 40대 화보와 인생 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홍진희는 45세에 촬영한 파격 화보를 공개하며 “내 예쁜 모습을 기록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화보에 영감을 받은 자매들은 마당에서 즉흥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애와 홍진희는 자매들에게 만두소 만들기 미션을 부여한 후 외출에 나선다. 그런데 자매들이 빈집을 지키는 동안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경애의 딸 희서로 밝혀졌으며, 그녀는 요리부터 제빵까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홍진희는 40대에 방송계를 떠나 필리핀으로 떠났던 사연과 그 배경에 어머니의 죽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 그녀는 과거 방송사 회식 자리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도 털어놨다.
이경애와 홍진희의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에피소드는 1월 2일(목)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