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초고령화 시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저속 노화’가 현대인의 화두로 떠올랐다. 1월 3일(금)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1 <명의 신년 특집 - 저속 노화의 비밀> 1부 ‘젊게 살려면 명의처럼’에서는 각 분야의 명의들이 전하는 저속 노화 비결과 실질적인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신경외과 어환 교수는 척추 질환의 권위자로, 수술 대신 운동과 보존적 치료를 강조한다. 척추 기립근을 강화하는 철봉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 점심시간을 활용한 걷기 운동 등 그의 비결은 척추 건강과 저속 노화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는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골반 근육 강화 운동으로 방광 건강을 관리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통해 요실금과 변실금을 예방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방법을 전수한다.
EBS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불안과 우울증 극복을 위한 ‘움직이는 명상’을 제안한다. 그는 페르시안밀과 태극권 같은 전통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며,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유한다.
이번 방송은 척추, 방광, 정신건강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하는 솔루션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지침이 될 것이다.
EBS <명의 신년 특집>은 3부작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된다.
[사진=E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