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2025년 새해 첫날부터 따뜻한 나눔으로 감동을 전했다. 김우빈은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김우빈의 선행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그는 이후 11년째 꾸준히 소아암 환우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김우빈이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1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그는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크리스마스에도 김우빈의 따뜻한 마음은 이어졌다. 그는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연말 선물과 친필 카드를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카드에는 “2025년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감동을 더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우빈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