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바이 피스
세계 최초 뮤지션 레고 무비 <피스 바이 피스>가 독특한 OST 연출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피스 바이 피스> 는 아티스트들의 우상, 창조의 귀재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적이고도 유별난 음악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낸 최초의 뮤지션 레고 무비. <피스 바이 피스>는 ‘퍼렐’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믹스하여 영화 곳곳에 녹여내 적재적소에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새롭게 탄생한 리듬이 귀여운 레고 캐릭터, 시각화한 비트와 어우러져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것. 스눕 독에게 첫 빌보드 1위를 안겨준 ‘Drop It Like It’s Hot’, 영화 <슈퍼배드 2>에 삽입되기도 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은 명곡 ‘Happy’ 등 ‘퍼렐’의 상징적 곡들을 재구성해 등장시켜 관객들에게 흥겨움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피스 바이 피스
특히, 어린 ‘퍼렐’이 버지니아 비치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장면에서 등장한 그웬 스테파니의 ‘Hollaback Girl’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모두에게 친근한 이 곡의 도입부 비트가 학교 식당, 행진 밴드 장면과 이어지는데, 여기에는 학교 식당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와 실제로 학교 밴드의 녹음을 오리지널 곡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이는 익숙한 히트곡들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재해석하면서 관객들을 자연스럽고 노련하게 ‘퍼렐’의 음악세계로 끌어들이는 것.
여기에 ‘퍼렐’이 <피스 바이 피스> 만을 위해 작업한 곡들은 OST의 독창성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퍼렐’은 메인 곡인 ‘Piece By Piece’를 포함하여 ‘It’s Happening’, ‘Virginia Boy’, ‘L’EGO Odyssey’와 엔딩 크레딧 곡인 ‘For Real’까지 무려 5곡을 만들어내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구성된 히트곡들과 영화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퍼렐 윌리엄스’의 신곡들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피스 바이 피스>는 1월 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