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장동민의 자녀 지우 시우와 김준호 삼부자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손님으로 먼 길을 달려와준 김준호 삼부자를 위해 장동민이 과자로 만든 ‘까까 집’을 준비했다. 장동민은 “집을 만지거나 먹으면 산타 할아버지가 없어져.”라며 아이들에게 집 지키기 미션을 내렸다.
지우는 “선물을 못 받아?”라며 은우와 함께 단호한 눈빛으로 집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과자집에 관심을 보이는 동생 정우에게 은우는 “눈으로만 보는 거야. 보기만 해야 돼.”라며 조곤조곤 설명했다.
과자집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은우, 지우와 달리 정우는 홀린듯한 표정으로 과자집으로 직진했다. 거리를 두고 과자집을 지켜보기만 하는 은우와 지우를 뒤로하고 정우는 거침없이 지붕에 붙은 과자를 떼어냈다.
화들짝 놀란 은우는 과자를 입에 넣으려 하는 정우를 저지했고 “아빠가 먹으면 안 된다고 했어.”라고 나무랐다. 하지만 정우는 고민도 없이 다른 과자를 떼어내 입으로 가져갔다.
은우는 정우가 떼어낸 과자를 다시 지붕에 붙이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한번 떨어진 과자는 쉽게 붙지 않았다. 계속해서 과자를 떼어내는 정우를 지켜보며 전전긍긍하던 지우는 목소리를 낮추고 “얘들아 이제 산타 할아버지 집 만지지 마.”라며 산타로 빙의해 상황극을 펼쳤다.
수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은우는 결국 아빠에게 도움을 청했다. “정우가 까까 먹었어요.”를 애타게 외치는 은우의 외침에 장동민과 김준호는 “누가 먹었어?”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정우는 입으로 가져가려던 과자를 슬그머니 내려 놓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