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주연 배우 배인혁과 김지은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의 여각 ‘용천루’를 배경으로, 비밀을 간직한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왕의 아들 신분을 숨기고 용천루에 들어간 이은호(배인혁 분)와 여장을 하고 입사한 홍덕수(김지은 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호는 홍덕수의 용천루 입사 시험 응시표인 ‘홍패’를 손에 들고 있다. 어렵게 홍패를 구한 홍덕수는 자신의 홍패가 찢어진 모습을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두 사람의 날 선 대치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이은호가 검집으로 홍덕수를 위협하는 장면은 첫 만남부터 두 캐릭터 간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크인 한양
제작진은 “이은호와 홍덕수는 살벌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점차 서로에게 스며드는 특별한 관계를 그릴 예정”이라며 “배인혁과 김지은이 보여줄 완벽한 호흡과 청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체크인 한양>은 12월 2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채널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