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7+
20일(오늘) 오후 3시 방송되는 LG U+ 모바일tv 연애 예능 <레인보우7+> 2회에서는 태국 푸켓의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다국적 남녀 7인의 첫 데이트와 예상치 못한 문화 충돌이 그려진다.
이번 회차에서는 비밀 투표로 선정된 ‘1대 킹(KING)’과 ‘1대 퀸(QUEEN)’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며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고, 본격적인 24시간 데이트에 돌입한다. 특히, 여자 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은 한국 남자 승훈은 “몰래 카메라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하고, 외국인 여자 출연자들은 한국 남자의 매력에 대해 털어놓으며 흥미를 더한다. 반면, 투표에서 0표를 받은 여자 출연자는 “남자들은 귀여운 척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킹과 퀸에게는 데이트 도중 상대를 교체할 수 있는 특별 권한이 주어지고, 데이트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제한된 예산으로 자급자족해야 한다는 룰이 발표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프랑스 출신 마리나와 모로코 출신 일함은 프랑스어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다른 참가자들과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뒷담화를 이어가는 등 갈등을 예고한다.
한편, 킹과 퀸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에 나선 커플들은 음식을 먹여주는가 하면 침대에 함께 눕는 등 아슬아슬한 스킨십으로 초반부터 긴장감을 조성한다. 반면, 일부 커플은 손잡는 것조차 어려워하며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준다.
다국적 참가자들이 사랑의 장벽을 넘어 진정한 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LG U+ 모바일tv <레인보우7+>는 20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
[사진=LG U+ 모바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