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2년 연속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에 초청받으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Supernatural’로 올해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Ditto’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되어 뉴진스의 대상 수상 여부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뉴진스는 올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도쿄돔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왔다. 연말에는 후지TV ‘2024 FNS 가요제’, TBS ‘CDTV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이어, 28일에는 NTV ‘연간 뮤직 어워드 2024’에 출연한다.
특히 31일에는 일본 최대 연말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라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KBS2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MBC ‘가요대제전’ 등 다양한 연말 무대에서 팬들과 만난다.
[사진=어도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