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ome Ground – 청년, 꿈을 심다
21일(토) 저녁 8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 My Home Ground – 청년, 꿈을 심다>는 서울을 떠나 자신의 고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의 높은 집값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역으로 돌아간 청년들이 기회의 땅으로 지방을 재발견한다. 제주도로 돌아와 간장게장 온라인 판매로 성공한 최진실 씨, 문경의 유휴공간을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공간기획자 도원우 씨, 강릉 산불 피해지를 복원한 박재홍 씨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서울이 아닌 고향에서 찾은 ‘보통의 삶’
청년들은 고향에서 창업과 생존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꾸리며 ‘보통의 삶’이라는 목표를 재정의한다. 대전에서 창업에 성공한 강동우 씨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가능성을 넓혔다. 이들은 지역의 이점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이루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My Home Ground – 청년, 꿈을 심다
내레이터로 참여한 배우 유선은 “지역의 한계가 느껴지지 않았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그녀는 “시청자들도 이 다큐를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 My Home Ground>는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송 후 KBS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