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다큐멘터리 '라이프라인'
티빙이 대한민국 소방관들과 1460일간의 여정을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라이프라인>을 오는 18일 공개한다.
<라이프라인>은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삶과 그들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그리고 이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김성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티빙과 ㈜영화사레드피터가 각각 제공 및 제작을 맡았다. 기존 영웅적 서사를 넘어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가진 현실적 고뇌와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낸 점에서 독창적인 다큐멘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무전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24시간 이어지는 긴박한 재난 현장을 생생히 그려낸다. 순직한 동료를 떠올리며 구조를 이어가는 소방관들의 모습은 <라이프라인>이 단순히 재난 구조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뤘음을 보여준다. 특히, 소방관들의 바디캠 영상을 활용해 그들의 시선을 그대로 담아낸 장면은 4년에 걸친 기록의 진정성을 더한다.
예고편 속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선배 소방관의 경고, 몸이 굳어버렸던 순간을 회상하는 대원의 고백, 그리고 “그냥 희생하면서 사는 거죠”라는 한마디는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사명감을 오롯이 전달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메인 포스터 역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방독면을 쓴 소방관의 단호한 눈빛과 “생과 사의 현장, 그 1460일의 기록”이라는 문구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투쟁과 이들이 감내해야 하는 현실의 무게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라이프라인>은 장기 실종 아동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증발>로 감동을 선사한 김성민 감독의 연출로 완성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소방관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며 진정성 있는 기록을 담았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라이프라인>은 오는 18일 첫 화를 시작으로 25일 2화, 1월 1일에는 나머지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