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적품들이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에 다수의 작품을 올리며 콘텐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 베어>는 최우수 TV시리즈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TV 시리즈로 기록되었다. 여기에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쇼군>은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주요 연기상 부문 등 4개 후보에 올라 웰메이드 드라마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디즈니+의 대표 코미디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도 최우수 뮤지컬 및 코미디 시리즈 작품상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전부 애거사 짓이야>와 <애봇 초등학교>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최초의 스페인어 오리지널 시리즈 <라 마키나>는 디에고 루나가 TV시리즈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나오미 왓츠 역시 <퓨드>로 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 2>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시네마틱 박스오피스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R등급 흥행작 <데드풀과 울버린>과 생존 스릴러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시네마틱 박스오피스상 후보에 올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는 제시 플레먼스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