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4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공효진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신선한 소재와 독창적인 설정이 더해져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공효진은 우주정거장을 이끄는 커맨더 이브 킴 역을 맡아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공효진은 "우주 배경이라는 신선함과 서숙향 작가님, 박신우 감독님과의 협업에 대한 신뢰가 컸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브 킴을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캐릭터로, 사람보다는 실험 생명체에 흥미를 느끼는 독특한 인물”이라 소개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브 킴의 스타일링도 주목할 만하다. 공효진은 "우주 작업복이 중심이 된 의상으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시대를 초월한 카리스마를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유니폼과 작업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커맨더로서의 포스를 뽐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상태를 기반으로 모든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공효진은 "와이어 액션과 새로운 공간에서의 연기를 통해 많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드라마를 “우주 전쟁이나 괴물이 아닌, 우주 생활과 그곳에서의 인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관전 포인트로 우주정거장의 신선한 비주얼과 이야기를 꼽았다.
공효진의 새로운 모습과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2025년 1월 4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