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11일부터 17일까지 IMAX 필(必)관람 영화 네 편을 상영하는 ‘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인 ‘인터스텔라’와 ‘덩케르크’가 전국 26개 IMAX관에서 상영되며,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과 ‘듄: 파트2’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센텀시티 IMAX관에서 특별 상영된다.
‘인터스텔라’는 웜홀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 탐사를 다룬 SF 대작으로, IMAX 포맷의 장점을 극대화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40만 연합군의 구조 작전을 그린 전쟁 영화로, 몰입감 높은 연출이 돋보인다. 두 작품 모두 IMAX 필수 관람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듄’ 시리즈는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주인공 폴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IMAX 최적화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영화로, 대서사적 서사와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한다.
기획전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영화별 IMAX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IMAX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 스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GV는 부산 센텀시티에 IMAX관을 신규 오픈하며, IMAX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
[사진=CG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