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방송되는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6년 연속 MC를 맡은 김성주와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활약 중인 채수빈이 진행을 맡아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MBC 연기대상>은 올해 MBC가 선보인 다양한 드라마를 총결산하는 자리다. 특히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 <용감무쌍 용수정>, <지금 거신 전화는> 등 웰메이드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상 후보들이 몰려 있어,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년째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온 김성주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특유의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함께 호흡을 맞출 채수빈은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수어통역사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연기대상으로 데뷔 후 첫 MC 도전에 나선 그녀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2024 MBC 연기대상>은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들을 돌아보고, 배우들의 빛나는 순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성주와 채수빈이 이끄는 시상식은 12월 30일(월) 저녁에 방송된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