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딤섬의 여왕 정지선과 철가방 임태훈이 흥미진진한 맛 대결을 펼친다.
정지선은 ‘정지선 사단’ 창단을 선언하며 첫 영입 멤버로 임태훈을 낙점했다. 하지만 임태훈은 단순히 정지선의 후광으로 선택된 인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지선 누나의 음식 응용력은 인정하지만, 맛으로는 내가 이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임태훈의 대표 메뉴인 팔보완자의 레시피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팔보완자는 임태훈의 시그니처 요리로, 그는 “모든 재료는 내 손을 거쳐야 한다”며 정성을 강조했다.
이에 전현무는 “레시피를 알려줘도 따라 할 수 없다”며 그의 요리를 극찬했다.
정지선과 임태훈의 미묘한 신경전과 맛 평가 대결은 8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