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에 송가인이 등장했다.
26일 (월)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10월의 마지막 주를 맞이해 시청자들의 사연과 함께했다.
특히 '엄마 아리랑'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시청자가 "모든 부모님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다"라는 사연으로 신청이 들어온 곡이다. 해당 곡은 송가인이 무용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지난 몇 년간 강력한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선두주자 송가인은 변하지 않은 애절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 이외에도 허참, 김용임, 강진, 신수아, 김양 등이 풍성하게 무대를 꾸몄다.
한편,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가요들을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KBS 1TV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KBS 1TV '가요무대'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