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미
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9회에서는 모든 사건의 증거가 차정우(이민기 분)를 지목하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사건 현장에 있던 정우는 이진석(윤정일 분) 상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7년 전 여자친구 윤혜진(하영 분) 사건과도 연관되어 수세에 몰린다. 뿐만 아니라 정우는 공개 수배될 위기까지 처한다.
한편, 민형은 7년 전 사고 당시 정우가 착용했던 손목시계를, 정우는 혜진의 휴대전화를 입수한다. 그런데 손목시계에 묻어 있던 혈흔에서 정우의 DNA가 검출되어 사건은 극적으로 치닫는다.
이때 이민형(한지현 분)은 경찰서로 온 정우를 다급하게 불러세우고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민형은 진범을 만나러 간다며 정우를 당황시킨다.
모두가 정우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상황에서 민형이 찾은 진범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정우는 어떻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이 상황을 극복할 것인지, 그의 예상을 뒤엎는 행보가 펼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9회는 오는 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