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조명가게’ 앞 어두운 골목길에 11명의 인물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이끈다. 특히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시선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는 ‘조명가게’를 둘러싸고 이들 앞에 펼쳐질 미스터리한 서사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매일 밤, 그들은 빛을 찾는다”는 문구와 함께 ‘조명가게’ 사장 ‘원영’ 역의 주지훈과 낯선 사람들을 보는 중환자 병동 간호사 ‘영지’ 역의 박보영을 중심으로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싱크로율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명배우들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으로 나왔던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인 <조명가게>에는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출연한다.
강풀 원작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4일(수)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