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달려라 불꽃소녀> 2회에서 불꽃소녀축구단이 대망의 첫 경기를 치르며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오늘(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동국 감독의 지휘 아래 성장한 불꽃소녀들의 데뷔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직접 응원에 나섰다. 조현우의 딸 조하린을 비롯한 선수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황희찬의 ‘황소 기운’을 받은 불꽃소녀들의 활약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 민호는 스페셜 코치로 나서며 골키퍼 담당 신정자의 딸 윤서하를 위한 1:1 집중 레슨을 진행한다. 기본 자세와 수비 방법을 전수하며 선수단에 훈훈함을 더한다.
불꽃소녀축구단의 데뷔전에는 조현우, 이호, 정조국 등 전현직 국가대표 출신 아빠들도 참여해 응원을 보탰다. 전반전 작전타임 후 이동국 감독의 지시를 받은 선수들은 경기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며 ‘이동국 매직’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민호 코치는 "될 것 같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그 결과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웠다.
불꽃소녀축구단의 첫 골과 데뷔전 결과는 오늘 방송되는 tvN <달려라 불꽃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tvN <달려라 불꽃소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