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K-웹툰 원작의 메가 히트작 ‘나 혼자만 레벨업’ 스페셜 극장판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이 28일 개봉되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이 애니메이션은 TVA SEASON 1의 흥행을 이어, 국내 성우진과 함께한 언론 시사회 및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은 하급 헌터 ‘성진우’가 강력한 능력을 얻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5년 공개 예정인 SEASON2의 일부 에피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대인사에서는 주인공 ‘성진우’ 역의 민승우, ‘성진아’ 역의 신나리, ‘우진철’ 역의 신범식 성우가 참여하여 팬들과 소통했다.
민승우 성우는 “이번 작품은 제작진의 노력과 감정을 녹여낸 작품”이라며, 성우로서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녹음에 임했다고 전했다. 신나리 성우는 “한국적인 감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원작 팬으로서의 열정을 표현했다. 이들은 SEASON 2에 대해 높은 퀄리티를 자부하며, “스케일과 액션이 더 커지고 웅장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이번 극장판을 통해 SEASON 2의 예고편을 엿볼 수 있었고, SEASON 2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가 오는 12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KOREA 2024 블루 스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임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민승우 성우는 “앞으로도 ‘나 혼자만 레벨업’을 사랑해 주셔야 3기, 4기, 완결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나리 성우는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애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