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한채영은 29일 10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종영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스캔들'은 세상을 손에 넣으려는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으로, 지난 29일 10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 중 한채영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 문정인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권력을 향한 야망과 냉혹함으로 가득 찬 문정인은 한채영의 섬세한 연기로 빛을 발하며, 기존 이미지를 벗어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일문일답에서 한채영은 "긴 호흡의 작품을 끝내며 시원하면서도 섭섭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는 "힘든 촬영 속에서도 서로 웃으며 행복하게 작업했던 기억이 많다"고 전하며 돈독했던 팀워크를 강조했다.
또한 매회 화제를 모았던 문정인의 화려한 스타일링에 대해 "여왕이 되고 싶어 하는 문정인의 욕망을 반영해 의상과 액세서리 선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스트와 긴밀히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스캔들'에 대해 한채영은 "새로운 도전과도 같았던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사랑 덕분에 끝까지 힘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제공 = 빌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