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이쎄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ENA와 LG유플러스의 오리지널 예능 <기안이쎄오>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의 CEO들을 위한 해결사로 나선 기안84의 구출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을 누비는 기안84의 활약이 생생히 담겼다.
‘(주)기안이쎄오’ 직원으로 합류한 한혜진, 정용화, 미미의 개성 넘치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말단 직원 미미는 “그건 제가 알아서 할 거고요”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한혜진은 내근직으로 근무하는 이유를 센스 있게 설명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용화는 유쾌한 에너지로 팀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기안84는 CEO의 관점과 직원의 관점을 오가며 독특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광산 속 호수에 배를 띄우거나 체성분 데이터 기반 소개팅을 제안하는 등 그의 ‘기안적 사고’는 프로그램만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또한, CEO와 직원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기안84는 한 CEO와 직원의 눈물 어린 포옹을 지켜보며 “진정성과 낭만이 있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기안이쎄오>는 오는 12월 5일 밤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0시 U+모바일tv에서 먼저 공개된다.
[사진 제공: 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