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노지훈의 야심 찬 집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노지훈 부부는 새로 이사한 집에서 생애 첫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결혼 후 첫 집들이인 만큼 공들여 준비했다.
근사한 집들이가 로망이었던 노지훈은 아침부터 수트를 입은 채로 음식 준비를 시작했다. 노지훈은 이날을 위해 고급 식재료를 특별히 공수해 왔다고 해 화려한 집들이 음식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노지훈의 겉멋 듬뿍, 허세 가득한 요리 모습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이은혜는 기상천외한 요리법에 “미쳤나 봐 진짜!”라며 강렬한 등짝 스매싱을 날렸다.
과연 ‘살림남’ 첫 등장부터 온 집안을 기름 범벅으로 만들었던 요리 허당 노지훈이 무사히 집들이 음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집들이에는 이지훈, 서은광과 함께 깜짝 놀랄만한 인물이 함께 했다. 노지훈의 로망 가득한 집들이 준비 현장과 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24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