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노윤서-김민주의 반짝이는 영화 <청설>이 12월 6일 대만에서 개봉된다. <청설>은 2007년 개봉된 동명의 대만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대만 개봉 소식과 함께 원작 감독 청펀펀과 제작자 초웅병의 친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청펀펀 감독은 “한국 버전 <청설>의 개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박나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초웅병 제작자는 "한국 제작사 ‘무비락’의 <청설> 리메이크작 개봉을 축하합니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얻으시길 바랍니다!”고 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한국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영화에서 ‘여름’ 역으로 열연한 배우 노윤서는 12월 7일과 8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대만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설>의 설렘을 전할 계획이라 현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청설>은 대만에 이어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연이은 개봉을 확정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에서 예매율 역주행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해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