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 이후 각종 화제성 지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작품은 공개 1주 만에 넷플릭스 ‘TV SHOW’ 부문 전 세계 순위 4위, 31개국 1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2위, 출연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은 각각 4위와 5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OTT 통합 콘텐츠 순위에서도 넷플릭스 1위, 웨이브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지금 거신 전화는’ 1, 2회에서는 유연석이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극 중 그는 협박 전화를 받고도 차갑게 대응하며 긴장감을 높였고, 협박범의 요구에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아내 희주를 납치한 협박범을 추적하며 보여준 질투와 분노, 혼란의 감정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유연석은 단호한 어조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의 다층적인 매력을 완벽히 표현했으며, 채수빈과의 케미까지 더해져 작품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에 그의 활약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지금 거신 전화는’ 3회는 오는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