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규환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였다.
영화 '롤러코스터'는 스캔들 메이커인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귀국하는 ‘바비항공사’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이다.
극중에서 최규환은 한류스타 마준규의 뒤를 밟는 파파라치 김현기 기자 역을 맡아 ‘호연’한다. 최규환은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여하며 시청자의 눈에 띤 배우로 최주봉의 아들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김병옥, 김기천, 최규환, 김재화, 강신철 등 연극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조연진들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날 '롤러코스터' 언론시사회에는 감독 하정우를 비롯해 정경호, 한성천, 고성희, 최규환, 김병옥, 이지훈 등이 참석햐였다. 영화개봉은 10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