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코믹 액션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내 친구는 살인범>은 공소시효 만료를 30일 앞둔 살인범 백성철(지승현 분)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정혜성은 이 마을을 지키는 환경운동가 양보라로 분해 백성철과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의문의 일승]과 연애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정혜성은 <내 친구는 살인범>의 휴머니즘이 담긴 시나리오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영화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싸움의 기술>을 연출한 김희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코믹, 액션, 로맨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혜성과 호흡을 맞추는 지승현은 현재 드라마 [굿파트너], [고려 거란 전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연 백성철 역을 맡은 그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내 친구는 살인범>은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정혜성과 지승현의 신선한 조합이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빅픽처이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