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은 딸을 위해 빵 굽는 아빠다.
10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주년 특집 ‘라면 전쟁’의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방송 새로운 셰프로 첫 등장한 류수영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깜짝 놀랄 요리 실력, 24시간 극진한 아내 박하선 사랑,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는 살림꾼 면모를 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류수영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이 아내 바보에 이어 딸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고 케이크를 굽는 '딸바보' 면모를 선보인다.
이날 류수영은 ‘라면 요리’ 개발을 위해 직접 제면을 시작한다. 류수영은 “제면이 생각보다 쉽다”며 자신 있게 부엌 한쪽 수납장을 열었다. 그곳에는 각종 제면, 제빵 장비가 가득했다. 실제로 류수영은 장비만큼 출중한 제빵 실력을 갖추고 있다. 류수영은 “빵은 의외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집에서 혼자 쿠키를 구웠던 것이 첫 경험이었다”고 언급했다.
류수영은 “얼마 전에 아기 케이크를 하나 구워줬다. 집에 재료가 없어서 급하게 스펀지케이크를 구워줬다.”며 평소 딸에게 해준 각종 빵과 과자, 쿠키 등 사진들이 공개돼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딸 이야기가 시작되자 류수영은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우리 딸이 애교가 많다. ‘내가 아빠 먹여줄 거야’라고 말하면 너무 행복하다”며 딸 가진 아빠로서의 행복함을 자랑했다.
류수영의 놀라운 제빵 실력과 딸바보 모습은 10월 2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