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가 스페이스 어드벤처 장르 특유의 거대한 스케일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가득한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에는 미지의 은하계를 누비는 네 친구와 함께 이들이 마주할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조드 나 나우드’(주드 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소는 긴장감을 더하며, 그는 아이들을 구해내는 동시에 베일에 싸인 존재로, 선악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또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 드로이드 ‘SM-33’(닉 프로스트)은 낡은 외관과 충성스러운 항해사로서의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네 친구의 스승이자 사라진 아이들을 찾아 나서는 ‘파라’(케리 콘돈)를 비롯해 다양한 비주얼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예고되며 스토리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던 네 친구가 우연히 신비로운 물체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은하계에서 길을 잃은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펙터클한 모험에 나선다. 작품은 오는 12월 4일 디즈니+에서 1, 2화 동시 공개 후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