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시즌2)이 첫 공개 주부터 인기작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첫 데스 매치부터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으로 겨루는 두뇌 배틀 서바이벌로, 지난 22일 공개된 3회에서는 치열한 데스 매치가 그려졌다. 고려대, 카이스트, MIT가 생존을 걸고 맞붙었으며, 유력 우승 후보였던 고려대가 첫 대결에서 용의자 특정에 실패하며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어진 ‘가위바위보 체스’에서는 MIT가 카이스트에 패배하며 두 번째 탈락자로 이름을 올렸다.  

결국 카이스트를 포함해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옥스퍼드의 5강 구도가 형성됐다. 천재들의 다음 도전은 연산, 암기, 추론, 공간지각이 요구되는 ‘피라미드 게임’이다. 서울대 김규민의 압도적 기량과 옥스퍼드 장문혁, 하은의 열정적인 도전이 이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남은 회차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과 반전이 예고된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대학전쟁’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