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떠난 힐링 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완전체 케미와 더불어 예측불허의 낙오 미션이 펼쳐진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새신랑으로 복귀한 조세호는 “결혼식에 참석해 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세호와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여행은 ‘욕지도 블루스’를 콘셉트로, 멤버들의 힐링을 위한 프라이빗 투어로 꾸며졌다.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호사를 누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달콤한 힐링도 잠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평화로운 순간에도 불안감을 내비친 이준은 “이 행복이 끝나면 불행이 찾아온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의 예감은 곧 현실이 되었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단 한 명이 갯바위에 낙오된다”는 미션을 통보했다.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혼자 남을 운명을 앞둔 멤버들은 “정말 여기에 버리고 간다고요?”, “너무 잔인하다”며 불안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신경전 끝에 홀로 갯바위에 남겨질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리고 낙오된 멤버는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1박 2일 시즌4>의 욕지도 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24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