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들보 김종민과 양세찬이 대접전을 벌인다.
내일(2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연출 손자연 / 이하 ‘보는날이 장날’) 5회에서는 경북 김천을 찾은 이수근, 이진호, 홍윤화와 김종민, 양세찬, 김재환이 환장의 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과 양세찬이 ‘경북 사투리 맞히기’ 게임에서 서로 정답을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김종민은 다년간의 ‘1박 2일’ 경험을 으스대며 자신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재빠른 두뇌 회전으로 더 빨리 정답에 다가섰다.
하지만 김종민, 양세찬, 김재환은 게임이 시작되자 너도나도 오답을 쏟아내 폭소를 유발했다. 홍윤화가 정답인 듯 아닌 듯한 리액션을 이어가자, 갖가지 오답을 외치던 양세찬은 “장난치지 마!”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김재환은 특유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김종민과 환상의 케미를 이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리틀 김종민’으로 불리는 김재환은 김종민과 닮았다는 이야기에 “저는 괜찮은데... 팬들이 싫어해요”라며 솔직 심경을 고백해 출연진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처럼 이수근, 이진호, 홍윤화와 김종민, 양세찬, 김재환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감을 올린다. 과연 어느 팀이 ‘경북 사투리 맞히기’의 승기를 가져갔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보는날이 장날’은 내일(2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