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https://entertainimg.kbsmedia.co.kr/cms/uploads/BBSIMAGE_20241122053540_28cbd6048f3f42c9301343490d2e3019.jpg)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주지훈과 정유미가 백허그 장면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운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의 복잡한 감정을 그린 드라마로, 18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 주인공은 극 중 철천지원수이자 첫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는 인물로, 박준화 감독과 임예진 작가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윤지원은 김치냉장고를 열고 있는 석지원의 등을 다정하게 끌어안은 채 그의 넓은 등에 얼굴을 댄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잠시 후, 백허그 사고의 주인공이 석지원임이 드러난다. 이 장면은 원수지간인 두 사람이 겪게 될 복잡한 감정선을 암시하며,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석지원은 윤지원을 바라보며 얼어붙은 표정을 짓고, 그의 귓가가 붉어지는 장면이 포착되어, 과거의 첫사랑 감정이 다시 떠오르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에 따라, 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일어날지, 또한 석지원이 체육복을 입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제작진은 “이 장면은 석지원이 윤지원에게 느끼는 두근거림과 긴장감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라며, “두 지원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달달한 원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11월 23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