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5살 딸 루아가 록 페스티벌에 방문했다.
지난 방송에서 록밴드 ‘터치드’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놀라움을 안겼던 루아가 ‘터치드’ 윤민의 초대로 록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페스티벌 당일 아침, 바다와 루아는 로제의 ‘아파트’를 열창하며 남다른 모닝 텐션을 뽐냈다. 바다는 기타를 배우고 싶어 하는 루아를 위해 핑크색 기타를 선물했다.
루아는 최애 가수 터치드의 영상을 틀어놓고 무대 퍼포먼스를 복제 수준으로 따라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록 스피릿이 묻어난 커플룩을 차려입은 모녀는 텐션을 더욱더 끌어올리며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바다는 “록을 즐기려면 머리를 뒤집어 올려!”라며 헤드뱅잉 시범을 보였다. 루아는 엄마를 따라 머리를 돌리며 내재된 록 스피릿을 끄집어냈다.
터치드가 무대에 오르자 루아와 바다는 커다란 함성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루아는 열정이 폭발하는 터치드의 라이브 무대에 감탄하며 엄마 바다와 함께 인생 첫 락페를 맘껏 즐겼다. 공연 중 윤민이 “특별한 건 당신입니다.”라는 멘트를 하자 루아는 “나?”라며 공연에 푹 빠진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을 마치고 터치드 윤민은 대기실로 루아를 초대했다. 윤민은 “제 동작을 전부 따라 하는 걸 봤다.”라며 루아의 진심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