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오늘(14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이탈리아 카프리 섬을 탐험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중해의 진주’라 불리는 카프리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1년에 약 100일 정도만 개방되는 푸른 동굴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입구가 좁아 작은 나룻배로 겨우 진입할 수 있는 푸른 동굴의 신비로운 경관은 이들 4인방을 압도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하지만 로맨틱한 기대와 달리 동굴 내부에서 긴장감이 흐른다. 현지 뱃사공의 “맘마미아”라는 외침과 함께 갑작스러운 위기가 다가오며, 네 사람은 “우리 갇히는 거 아니야?”라며 다급히 외친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동굴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카프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맛 탐험’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카프레제 샐러드와 이주빈이 기대하던 ‘수제 콘 젤라토’ 등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만끽하며 먹방을 선보인다. 또한 아말피 마을에서는 라미란과 곽선영이 즉석에서 살사 듀오를 결성해 현지 감성을 느끼며 춤을 추고, 외국인 팬이 이주빈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하는 장면도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더해 이주빈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기까지 방송될 예정으로, 그녀가 “언니 망했어요”라고 외치는 예측불가 상황도 예고된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5회는 오늘(14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