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단 10시간 안에 유럽 3개국을 섭렵한다.
11일(월)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오마이걸 승희와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프랑스 톡파원과 함께 10시간 만에 스위스, 프랑스, 독일을 모두 즐기는 특별한 여행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날 프랑스 톡파원은 프랑스의 유낭그, 독일의 바일 암 라인, 스위스의 바젤까지 3개국이 라인강을 사이에 두고 접경하고 있는 라인강 상류 지역을 소개한다. 먼저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자전거 도로인 세 나라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랑스와 독일 두 나라를 연결하는 아치교이지만 다리 중앙에서는 세 나라의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스위스 바젤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미술관인 바젤 시립 미술관을 방문한다. 현재 약 30만 점의 작품을 보유한 바젤 시립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클로드 모네 등 거장들의 작품도 있으며 특히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은 7점 이상이라고. 더불어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지키기 위한 바젤 시민들의 이야기가 공개되자 이찬원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독일의 바일 암 라인에서는 유럽 중에서도 저렴하기로 소문난 독일의 물가를 알아본다. 과일부터 육류, 유제품 등의 가격을 접한 승희는 스위스와의 물가 차이에 놀라는가 하면 독일의 저렴한 물가에 감탄한다. 마지막으로 톡파원은 저렴한 가격에 세 나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프랑스 유낭그의 가성비 숙소를 둘러본다. 숙소의 아름다운 전망에 출연진은 숙박비 맞추기 대결(?)을 시작, 과연 정답을 맞힌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스웨덴 톡파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 도시 키루나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에펠탑을 6개나 만들 수 있는 약 2,600만 톤의 광체를 보유한 광산의 압도적인 규모에 이찬원은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로라 관측 명소인 키루나에서 역대급 오로라를 만나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이에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낸 신비로운 진풍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시간 안에 즐기는 스위스, 프랑스, 독일과 스웨덴 키루나의 색다른 매력을 담을 JTBC ‘톡파원 25시’는 11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