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가 컴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오드유스, XG, 82MAJOR, 다이몬, 이펙스, ITZY, 파우, SAY MY NAME, 스테이씨, tripleS Visionary Vision, 비비지, 키코, 더보이즈, 민호, 박진영, 아일릿, 케플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컴백 무대에서는 케이펙스, 비비지, 박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민호가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섰다.
이날 민호는 컴백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새 앨범의 타이틀 곡 ‘CALL BACK’(콜 백)과 수록곡 ‘Came And Left Me’(캠 앤 레프트 미)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 곡 ‘CALL BACK’은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팝 장르의 곡이다. 퍼포먼스를 통해 여유로운 분위기와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민호의 독보적인 피지컬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동작들을 속도감 있게 구성해 팬심을 저격했다.
수록곡 ‘Came And Left Me’는 영화 같은 만남을 뒤로한 채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의 감정을 표현한 댄스 팝 곡이며, 잔잔하게 시작해 빠르게 몰아치는 리듬으로 전환되는 곡의 무드에 맞게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안무로 ‘CALL BACK’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