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미 캡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가 환자의 스토커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진료를 보던 중 차정우(이민기)는 씻던 중 갑자기 뜨거운 물이 나와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하는 아버지의 주장에 의심을 품었다. 딸의 상처를 자세히 살피던 차정우는 “손이 먼저 반응했을 텐데 손은 멀쩡하네요.”를 지적했다.
발끈한 아버지는 진료실을 박차고 나갔고 간호사들 앞에서 난동을 부리며 불평을 쏟아냈다. KSH 성형외과의 또 다른 원장이자 정우의 친구인 한우진(이이경)은 익숙한 듯 진상 고객을 상대하며 위기를 넘겼다.
차정우는 “환자 필터링 제대로 좀 하시죠.”라며 뻔뻔하게 병원 직원들을 나무랐다. 한우진은 “앞으로 재건 성형은 차원장 주지 마요.”라며 호들갑을 떨며 냉랭해진 분위기를 달래려 애썼다.
클럽을 방문한 차정우 앞에 한 여성이 말을 걸어왔다. 여성은 “오빠가 여기 잘 만져줬잖아.”라며 차정우에게 수술받은 가슴을 내밀었다. 클럽에서 꽃뱀 체포를 위해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 이민형(한지현)은 차정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타깃을 발견하고 예의 주시했다.
꽃뱀의 얼굴을 쓰다듬던 차정우는 “광대는 내가 만진 게 아닌데.”라고 반응하며 얼굴을 찌푸렸다. 차정우는 “광대가 많이 아팠을 걸.”를 지적했고 이에 꽃뱀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화들짝 놀란다. 차정우는 “상담은 집도의랑 하시죠.”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고 이후 꽃뱀은 이민형 형사에게 체포된다.
얼마 후, KSH 성형외과 주차장에서 스토커의 폭행 도주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을 조사하던 이민형 형사는 참고인 조사를 위해 차정우가 근무 중인 KSH 성형외과에 방문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성형과 범죄의 이색적인 조합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