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사운드로 영화 속 장면에 있는듯한 몰입감 제공할 11월 개봉작 다섯 편 <룩백>, <글래디에이터 Ⅱ>, <베이비 드라이버>, <위키드>, <모아나 2>를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두 소녀의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부터 디즈니의 사랑받는 캐릭터 ‘모아나’의 두번째 모험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다.
개봉 한달여 만에 26만 관객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룩백>이 지난달 31일부터 돌비 시네마로 상영 중이다.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후지노’와 방에서 그림에만 몰두하며 세상과 단절된 ‘쿄모토’, 두 소녀의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이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그린 감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작화는 돌비 비전의 풍성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구현되며, 극 중 몰입감을 더하는 하루카 나카무라의 사운드트랙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깊이 있는 사운드로 전달돼 여운이 배가된다.
13일 레전드의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래디에이터 Ⅱ>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조셉 퀸, 프레드 헤킨저 등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들이 함께한 이번 영화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다시금 로마에서 펼쳐질 스펙터클한 검투 액션은 돌비 비전을 통한 선명한 영상미로 장엄한 연출이 돋보이며, 돌비 애트모스의 압도적인 사운드는 액션의 긴장감을 한층 더해 새로운 영웅의 활약을 강조한다.
같은 날 콜롬비아 픽처스 100주년 기획전으로 액션 범죄스릴러 <베이비 드라이버>가 국내 돌비 시네마 최초로 재개봉한다. 연쇄 강도단에서 탈출 전문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는 ‘베이비’가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를 만난 뒤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돌비 비전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은 카체이싱 액션의 박진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섬세하고 치밀하게 음악에 맞춰 연출된 액션 신은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20일에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대작 ‘위키드’를 영화화한 <위키드>가 개봉한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렸다. 오즈의 마법 세계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세계관과 비주얼은 돌비 비전의 다양한 색상으로 화려하게 표현된다. 더불어, 신시아 에리보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선보이는 폭발적인 성량의 뮤지컬 음악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마치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27일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두 번째 이야기 <모아나 2>가 개봉한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았다. 더 커진 스케일의 모험과 화려한 스펙터클 오션 비주얼은 돌비 비전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구현돼 시각적 황홀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OST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음악적 디테일들이 더 뚜렷하게 구현돼 청량함이 돋보이는 ‘모아나’의 목소리로 전하는 감동을 극대화한다.
[사진=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