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효빈이 데뷔 5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효빈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살롱문보우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The Blossom (더 블러썸)’을 개최한다.
‘The Blossom’은 지난 2019년 싱글 ‘처음이라서’로 데뷔한 정효빈이 5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정효빈은 그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래부터 미발매곡까지 약 90분간 풍성한 선곡으로 탄탄한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
싱그러운 공연명과 포스터처럼 정효빈은 꽃이 피어나듯 진실 된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음악과 무대로 풀어갈 계획이다. 또한 소극장에서 열리는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 정효빈만의 매력 깃든 목소리가 팬들에게 보다 짙고 생생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효빈은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은 물론 작사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사랑을 하며 겪는 다양한 감정을 녹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발매한 신곡 ‘어린 마음 꽃이 피었나’를 비롯해 ‘가끔은’, ‘거울에게’, ‘지금 우리의 여름처럼’ 등 다수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이 연애는 불가항력’, ‘런 온’, ‘홍천기’, ‘너의 재생목록’ 등 드라마 OST와 리메이크곡 ‘혼자가 아닌 나’, 프로젝트 음원 ‘I의 짝사랑’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 레이벡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