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이 수많은 명곡과 함께 원조 소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뛰게 할 데뷔 6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가 13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화려한 무대 중심에서 레드계열의 의상을 입은 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남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과 함께 무대를 한껏 즐기고 있는 그의 표정만으로도 음악, 무대 그리고 팬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의상만큼이나 다양한 컨셉의 무대로 콘서트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으로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시원한 라이브와 댄스를 장착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는 콘서트에 직접 가지 못한 팬들까지도 극장으로 이끌 만큼 열정적인 무대가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에는 콘서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남진의 히트곡을 어쿠스틱 장르로 재해석하는 색다른 무대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처럼 1965년에 데뷔해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남진은 국내 최초 팬덤을 형성, 4만 명이 넘는소녀팬들을 거느리며 대한민국 최초의 ‘오빠’로 불린 장본인으로 공연 실황 영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옛 추억을 고스란히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콘서트 실황 영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는 전국 23개 CGV에서 11월 13일(수)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