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이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82MAJOR, aespa, DXMON, FIFTY FIFTY, ITZY, KISS OF LIFE, ONE PACT, SAY MY NAME, STAYC, tripleS Visionary Vision, 더보이즈, 드림노트, 아일릿, 앰퍼샌드원, 윤서빈, 케플러, 키코, 퍼플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컴백 무대에서는 케플러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일곱 가지 모험 이야기, 당돌한 짝사랑러 스테이씨의 첫 번째 가을 감성 고백송. 거침없이 나아가며 판도를 바꾸는 에스파의 당당한 매력 Whiplash, 세상에 큰 파장과 변화를 일으키러 돌아온 더보이즈의 움직임 TRIGGER'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아일릿은 에스파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에스파는 컴백과 함께 아일릿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강력한 ‘쇠맛’ 매력을 과시했다. 에스파는 1위 소감에서 “받게 될 줄 몰랐다”면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하겠다”고 밝혔다.
‘슈퍼 신인’ 아일릿은 이날 미니 2집 'I'LL LIKE YOU'의 타이틀곡 'Cherish (My Love)'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는 중독성 있는 훅과 어우러진 솔직하면서도 당찬 마법소녀의 면모를 뽐냈다. 아일릿은 ‘Cherish (My Love)’의 노랫말처럼 ‘하느님도 두 손 두 발 든’ 엉뚱하고 당찬 매력을 소화했다.
‘Cherish (My Love)’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노래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집약됐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귀에 쏙쏙 박히는 비트,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글로벌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