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주연한 영화 <청설>이 내달 6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청설>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청량감 넘치는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조합이다. 용준 역의 홍경, 여름 역의 노윤서, 가을 역의 김민주까지 전 배우 모두 20대로 구성된 <청설>의 캐스팅은 완벽한 비주얼합과 생기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20대 배우들만이 전할 수 있는 진정성까지 담고 있다. 세 배우는 수어로 소통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수어 연습에 성실히 임하며 완벽한 몰입도를 보여준 바,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청설> 은 올 하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들 중 유일무이한 20대 배우들로 조합된 구성으로, 극장가에 청량하고 풋풋한 설렘을 전할 것이다.
<청설>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상미이다. 공개되는 영상과 사진마다 청량하고 유려한 영상미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청설>은 러닝타임 내내 매 장면을 소장하고 싶은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할 것이다. 연출을 맡은 조선호 감독은 청량함 가득한 영상 연출을 위해 망원동, 연남동 등 로케이션 섭외부터 디테일에 공을 들였다. 이러한 제작진들의 노력은 영화에 등장하는 한여름 낮의 골목과 가을이 집보다 더 자주 오가는 수영장 등의 로케이션은 여름의 풍경과 온도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한껏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부쩍 그리워지는 여름의 산뜻한 분위기를 전하며 가을에 가장 보기 좋은 극장 필람 영화로 손꼽힐 예정이다.
영화 <청설>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대만 영화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동명의 레전드 청춘영화를 완벽하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국내에서도 대만 청춘영화 장르에 대한 붐을 일으키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만들어 냈던 원작 <청설>은 홍경, 노윤서, 김민주 세 배우의 연기와 조선호 감독의 각색으로 신선한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파일럿> 등 해외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 작품들을 완벽하게 재해석, 리메이크하며 흥행시켰던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원작을 뛰어넘는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대 배우들의 비주얼합, 청량한 영상미와 원작보다 더 완벽한 리메이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청설>은 11월 6일(수) 극장 개봉한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