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딘딘 조카 니꼴로가 제2의 안세영을 노리며 배드민턴계의 유망주로 우뚝 선다.
27일(일) 방송되는 ‘슈돌’ 546회에서 니꼴로의 남다른 운동 신경을 보여준다. 이미 야구, 축구, 농구 실력을 보여준 니꼴로가 이번에는 배드민턴 실력까지 보여주며 구기종목 석권에 나선다.
이날 딘딘은 니꼴로가 스포츠 스타가 되었으면 바람을 드러낸다. 딘딘은 “남자 안세영으로 만들어줄게”라며 최근 배드민턴에 빠진 니꼴로를 위해 셔틀콕과 라켓을 선물한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니꼴로는 샛노란 티셔츠와 헤어 밴드를 장착하고 병아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운데, 귀여움 속에 숨겨진 진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니꼴로가 라켓을 손에 들자, 장난꾸러기 면모는 잠시 접어두고 활활 타오르는 눈빛과 함께 배드민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어 니꼴로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서브를 안정적으로 넣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성인도 쉽지 않은 서브 성공에 딘딘은 “남자 안세영 될 것 같아”라며 철부지 삼촌의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나아가 니꼴로는 딘딘이 던져주는 공을 정확히 응시한 뒤, 강력한 스매싱 한방으로 공을 받으며 카리스마를 뽐낸다. 또한 니꼴로는 안정적인 리시브 자세로 배드민턴 새싹으로 우뚝 섰다는 후문. 이에 딘딘은 “얘 실력 어떡하지? 선수랑 만날 수 없나?”라며 벅차오르는 조카 덕후의 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7일(일)에는 밤 9시 15분에 방송되며, 11월 6일(수)부터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