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스페인'이 행복한 음악 여행기를 선보인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스페인'이 첫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월 2일 첫 방송되는 '나라는 가수-스페인'은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참여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화사는 마요르카를 소개하며 "'나라는 가수'는 어떻게 보면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팔마 항구, 와이너리, 플라멩코 레슨, 오렌지 익스프레스 등 마요르카의 다양한 일상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대망의 버스킹 장면도 예고편 말미에 깜짝 등장하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의 모습도 포착됐다. '나라는 가수-스페인'이 어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완성도 높은 버스킹과 진솔한 여행까지 담아낸 '나라는 가수-스페인'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