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개척정신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프런티어상을 받았다.
뉴진스는 기존 K-팝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장르와 보컬 스타일로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K-팝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뉴진스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한 상을 특별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상을 받은 만큼 특별한 노래로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Bubble Gum'과 ‘How Sweet’ 무대도 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이데일리, 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