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산 넘고 물 건너는 익스트림한 가을 투어를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 정선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의 정취를 빠르고 콤팩트하게 즐길 수 있는 속성 여행 코스로 '1박 2일' 팀을 인도한다. 오프닝 직후 멤버들은 카트 레이스, 등산 등 다양한 미션들을 이어가며 찰나의 가을을 마음껏 만끽한다.
특히 '1박 2일' 팀은 동강의 대표적인 수상 액티비티 '리버 버깅'에도 도전한다. 멤버들은 래프팅과는 또 다른 리버 버깅의 묘미에 짜릿함을 느끼며 연신 도파민을 분출했다고.
그러나 리버버깅 도중 갑작스럽게 레이스가 시작되고, 묵직한 체구로 인해 애를 먹던 문세윤은 생각보다 빠른 동강의 물살과 사투를 벌이며 이후 레이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1박 2일' 팀은 가을 여행을 기념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가을 노래 메들리를 선보인다. 여섯 멤버는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시작해 핑클, H.O.T. 등 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레전드 댄스곡을 다함께 열창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박 2일'만의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여섯 멤버가 펼치는 특별한 가을 여행은 27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