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베테랑2> 장윤주, <우리들> 최수인,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현정 감독의 <최소한의 선의>가 10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다.
이번 공개된 <최소한의 선의> 메이킹 스틸에는 진지한 태도로 현장에 집중하고 고민하는 장윤주, 최수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김현정 감독의 디렉팅에 집중하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고등학교 교사 ‘희연’ 역으로 변신한 장윤주의 열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임신 문제로 학교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최수인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스틸은 학교 밖으로 내몰리는 현실과 싸우는 ‘유미’ 캐릭터에 집중한 최수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담임 선생님과 학생으로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장면의 촬영을 마친 후 모니터링하고 있는 장윤주와 최수인의 표정에서는 그 어떤 촬영 현장보다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촬영 진행 후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은 영화에 대한 장윤주의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어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소한의 선의>는 단편 <나만 없는 집>으로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중편 <입문반>으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이설 주연의 <흐르다>의 김현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현정 감독은 <베테랑>시리즈, <시민덕희>, <세자매>의 장윤주와 [더 글로리], <우리들>의 최수인과 함께 <최소한의 선의>로 돌아와 여성 감독의 시선으로서 다양한 입장에 처한 여성들의 도움과 이해를 통한 관계와 회복의 이야기를 특유의 섬세함으로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킹 스틸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높이는 장윤주, 최수인 주연의 <최소한의 선의>는 10월 30일 개봉한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