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날이 장날’에 등장한 지역민들이 참여한 게임이 전 출연진과 스태프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오늘(1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연출 손자연 / 이하 ‘보는날이 장날’) 4회에서는 지역민의 배꼽 잡는 대활약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터팀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 이연복 셰프와 트롯둥이팀 박현빈, 나태주, 조명섭이 충남 금산의 농민과 배꼽 잡는 게임 ‘고요 속의 외침’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율 견인에 톡톡한 역할을 하는 ‘특수효과’ 찬스가 걸린 게임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지역민이 생각도 못한 단어를 외치면서 현장은 전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대박 웃음을 터뜨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수근은 숨도 못 쉬고 눈물까지 보이며 폭소를 멈추지 못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그만 해!”라며 촬영 중단을 요청하기에 이르러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수근의 눈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박장대소 하게 만든 대답은 무엇일지, 지역민을 버럭하게 만든 양세찬과 이진호의 찰떡 호흡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보는날이 장날’은 오늘(1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정지은)